합천군은 6월 25일부터 국제결혼이민자여성 및 자녀들을 위한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6개 권역으로 나뉘어 각 권역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와 종교시설에서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한글교사가 되어 일주일에 2회, 2시간 수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글교실은 읍면 홍보를 통해 기존 53명의 신청자를 받았으나 추가 신청자가 계속 늘어 현재 70여명의 신청자가 열심히 한글수업을 받고 있다.
묘산면에 소재한 희망공부방의 경우 계동마을에 있다가 산제리로 장소를 옮겨 인테리어를 새로 바꾼 이
후 아동 뿐만아니라 국제결혼이민자 여성도 수업에 평균 30명정도가 참여하고 있어 장소가 협소할 정도이며 센터장인 정순기 목사의 경우 교회차량으로 봉산, 묘산, 가야, 야로 4개 지역을 다니며 외국인 여성들을 수송하고 있어 외국인여성들로부터 호응도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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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교실을 희망하는 외국인여성들이 점점 늘고 있어 힘은 다소 들지만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할 생각이며 한글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들을 가르켜 외국인여성들이 우리나라에 잘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힌 정순기 센터장은 한글을 직접 가르키는 등 열의가 대단하다.
도비 보조사업으로 1,360만원이 지원되는 결혼이민자여성 및 자녀 한글 교실은 6개 권역으로 나뉘어지다보니 실질적으로 각시설에 지원되는 운영비 및 간식비는 월10만원 정도로 매우 부족한 형편이지만 시설마다 자부담을 들여서 한글교실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한국어에 서툰 외국인여성 및 자녀들이 한글을 깨치기에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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