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민복지회관(관장 김태운)에서는 매주 월․수 오전 10:00~12:00 어르신(60․70세)을 대상으로 문화․교양․건강․취미 강좌 등 다채로운 주제로 1년과정의 구미장수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장수대학은 1997. 3. 28일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개설한 이래 지금까지 12기 1,045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명성에 걸맞게 학생들의 열의도 예사롭지 않다.
평소 조용한 강의실은 월․수요일 아침이면 장수대학 어르신들의 아침인사로 떠들썩해진다. 또한 수업시작전 학생들이 함께 부르는 노랫가락은 세상 모든 시름을 잊을 만큼 밝고 희망에 차 있다.
어르신 대부분은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하여 장수대학을 찾았다며 하나같이 입을 모으셨다.
상반기 교육 내용은 시간관리와 행복한 인생, 늙어가는 복, 나이먹는 재미, 구미문화와 인물, 가족간의 따뜻한 대화법, 우리춤체조, 사물놀이, 천연비누 만들기, 치매예방 등으로 교육에 투입된 초빙강사만 해도 대학교수, 사회저명인사 등 30여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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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대학 담당자는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수업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교양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여가시간의 효율적인 관리로 노년의 행복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주안점을 맞췄다고 하였다.
장수대학생들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혹서기를 피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방학기간 중에도 어르신들은 내몸에 맞는 운동하기,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 기행문․편지쓰기 등 교육장 밖에서의 보람있는 체험을 할 것이며, 개학날까지 건강하게 지내자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시민복지회관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교과구성, 강사 선정 등 교육운영 전반에 걸쳐 작은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챙기면서 최선을 다하여 노력을 하고 있어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또한 구미시가 교육인적자원부의 『2007년도 평생학습도시 지정』과 더불어 장수대학이 더욱 수준높은 구미 어르신들의 최고 지식의 전당인 교양대학으로 크게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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