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 김신익)은 지난 7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축제와 순회복지서비스를 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되는 순회복지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릴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을 동시에 실시하여 참가한 500여명의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지역나눔주민축제
행사가 오후 2시에 시작함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행사에 참가하려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가 줄을 이어 행사가 마무리되는 늦은 시간까지 건강검진, 한방진료, 차량정비, 이미용서비스를 비롯한 전문복지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풍선아트, 네일아트,폴라로이드 카메라촬영,페이스페인팅, 먹거리장터, 장애인생산품판매,장애인식개선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참가한 주민들이 폭넓은 서비스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영상진흥원의 협조를 받아 영화관이 없는 우리지역에서 지원 없이는 영상매체를 더욱 접할 수 없는 지역장애인에게 최신영화를 대형스크린을 통해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여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의례적인 바자회티켓을 판매하는 대신 초대권을 배부하여 지역주민에게 신선한 감동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같은 지역 내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부곡병원 환우분들과 선생님을 초청하여 나눔과 희망의 공간으로 자리를 더욱 빛낼 수 있었다.
이날 축제에 참석한 부곡병원 환우 김모(여,37세)씨는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처음 방문했는데 여러 가지 먹거리와 체험할거리를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어 아주 즐거웠으며 팔씨름대회에서는 남자선수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 주민에게 전문복지서비스제공은 물론 지역적 소속감 고취와 연대감확산의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더불어 가는 사회인식개선을 위하여 참가자의 큰 호응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