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도 줄고, 책임을 명확하게 하여 1석 2조...
안동시가 택시의 사고예방과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250대의 택시에 영상기록 장치를 부착 운행한 결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안전운행으로 승객 및 택시업계, 운전자로 부터 교통사고 예방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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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올해 초 3500만원을 들여 택시 250대에 영상기록장치를 부착했다. 이 결과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교통사고 건수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무려 30% 정도 감소했고, 운전사고 보상비도 6천만 원 정도 절감됐다.
특히 택시영상기록장치 설치 후 40여건의 교통법규 위반 판독과 교통사고 후 과실여부를 둘러싼 책임공방 등 사고분쟁을 해결했고, 범법차량 검거 등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운행상태가 기록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택시운전기사들이 급출발·급정거 주의, 저속운행, 전방주시 등 철저한 방어운전을 하고 있기 때문이란 시의 분석이다.
또한 택시회사 측도 사고내용과 개인별 운전행태를 파악해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 불법운행을 줄이고 경영손실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을 더 확보해 영상기록장치가 아직 설치되지 않은 택시 500여대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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