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구제역 현장에 2,202명 투입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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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구제역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3일, 오전 11시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안동시가축방역대책본부를 찾아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구제역 관련 현장을 둘러봤다.
김 지사는 본부에서 "안동시의 매몰 작업이 아주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안동시가 힘을 모아 강행군을 펼치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머리를 잡았다.
이어 김 지사는 "현재는 신속한 살처분 매몰과 방역초소운영 및 예찰활동이 아주 중요한 시점이다. 축산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도에서도 안동시의 구제역 관련 활동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예산, 장비, 인력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안동시와 접견하고 있는 지역도 구제역 자체방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지역 간의 상호 공조체계가 중요하다"라며 "반드시 극복해야 하며, 시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길 바란다"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방역초소에 원활한 인원통제와 차량통제 등을 위해 경찰공문원이 반드시 상주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날씨가 추워져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을 해결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안동시가축방역대책본부는 3일 기존 44개소로 계획했던 방역초소를 50개소로 늘일 계획이다. 살처분 매몰은 24,741두를 끝마쳤고 4일까지 추가 확진을 받은 4개 지역(서후면 저전리 2곳, 북후면 오산리, 와룡면 이하리)을 제외한 37,144두의 우제류 가축 매몰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2,202명의 인원을 매몰과 초소운영 등에 투입하고 있으며, 구제역 발생지역과 연관성을 놓고 187개 농가에 대해 예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구제역차단방역 대시민 홍보 현수막을 66개소에 설치해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불안감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의 구제역은 이번 주말 4일과 5일을 최대고비로 전망하고 있다. 안동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안동시민 역시 이점을 감안해 구제역 확산 방지 및 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여론의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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