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 1 청송군보건의료원과 청송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시행한 맞춤식 구강보건 사업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9월 13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치과의사 4명, 치과위생사 4명이 4개월간 8개 초등학교 21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구강보건교육, 치면세균막검사, 치아홈메우기 및 불소이온도포, 치아우식증 치료 등의 '맞춤식 구강보건 프로그램' 운영으로 약 18,456,500원 정도의 치료비 절감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효과를 분석해 본 결과 참여 학생 모두에게서 프로그램 운영 전에 비해 운영 후의 구강보건에 관한 지식 및 태도에 대한 변화를 보였다.
특히 점심식사 후 잇솔질 실천율이 전국 평균 36.7%에 비해 청송군 아동은 프로그램 실시 후에 70%의 잇솔질 실천율을 보여 전국에 비해 월등히 높아졌다.(그림 1)
▲ 그림 2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교에서 치아건강관리를 받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 156명 중 131명이 "좋다"라고 응답했는데 그 이유는 "충치를 예방하고 치료해 주어서"가 7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치료비를 내지 않아서"가 13%이였으며 "친구들과 같이 치료를 받아서 두려움이 적다"가 6%, "치과에 같이 갈 보호자가 없었는데 학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어서"가 4%, "구강관리법을 배울 수 있어서"가 3%순이었다.(그림 2)
프로그램 시행 후 8개 초등학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해 본 결과 프로그램 운영시간에 대해서는 85%, 프로그램 제공방법은 93%, 보건의료원 서비스 제공 정도에 대한 만족도는 98%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내년도 프로그램 참여 의향 또한 93%가 "참여한다"라고 응답해 교육지원청과 보건의료원 연계사업에 대한 만족도 및 참여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