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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주는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운영
  • 유수영 기자
  • 등록 2010-12-29 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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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동부소방서, 뜻하지 않은 화재로 실의에 빠진 화재피해주민에게 희망 전달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지난 23일 22시22분에 발생한 주택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 권용화(남, 67세)씨의 집(동구 백안동 257번지 소재)을 금일 오후 2시에 방문하여 쌀, 전기히터, 라면, 휴대용가스렌지, 세탁세제, 이불 등의 생활용품 및 주방용품과 긴급구호kit 2set,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수년전부터 당뇨 등 지병을 앓아오던 권용화씨 부부는 일정한 수입원 없이 손자(공산중1년)를 양육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주택도 주택을 관리해주는 조건으로 무상 임차하여 사용 중 화재가 발생하여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날 화재는 김치냉장고 부근에서 발화되어 주변으로 연소된 것으로 추정하나 내부 소훼정도가 심하여 화재발생의 정확한 원인도 알 수가 없었다.

다시 찾은 권용화씨의 집에서 동부소방서는 전기·가스시설 등의 점검을 철저히 하여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권용화씨의 처 양점순씨는 각종 생활용품 등을 지원해준 동부소방서측에 연신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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