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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구제역 관련 긴급 국비 1,020억원 지원 건의"
  • 경북편집국
  • 등록 2010-12-29 23: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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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산재건을 위해 한시조직 20명의 인력 승인도 강력 요청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9일 오전 11시30분 도청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구제역 관련 시·도지사 영상회의에 참석, 구제역 전파방지와 매몰지 환경관리를 위해 긴급 국비 지원과 축산재건 인력 승인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구제역이 경기·강원·인천에 이어 충북지역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축질병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단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한데 따라 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460개소의 이동통제초소가 설치되고 6천여명의 민·관·군·경이 투입, 가축, 사람 이동통제를 하고 있으며, 구제역 확산 우려가 있는 도내 18개 시·군 269개소에 도로를 차단하고 통제하는 등 방역에 긴장을 끈을 놓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민·관 전문가로 '구제역 매몰지 사후관리단'을 구성, 침출수 배출·처리, 악취 제거, 지하수 및 토양 오염조사를 실시하는 등 매몰지 주변 환경관리와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2차 오염을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특히 김 지사는 구제역이 발생한 6개 시·군에 대해서는 농림수산식품부에 초소 운영비 63억원, 상수도 식수오염 방지를 위해 환경부에 간이상수도 설치비 500억원와 차수벽 설치비 427억원 등 927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에는 방역비 30억원 건의하는 등 총 1,020억원의 국비 지원과 함께 매몰지 사후관리와 향후 축산재건을 위해 한시조직 20명의 인력 승인도 강력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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