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산지관리행정의 효율성 높아진다"
  • 경북편집국
  • 등록 2011-01-08 12:38:56
기사수정
  • 안동시, 장기간 불법전용산지 양성화 조치 시행
 
안동시는 지난해 12월1일 개정된 '산리관리법' 시행에 따라 불법으로 산지를 전용해 장기간 사용 중인 토지에 대해 올해 1월부터 11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지목변경에 필요한 처분을 허용하는 '불법전용산지 임시특례' 제도를 시행한다.

시는 그 동안 산지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려면 전용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해야 하지만, 불법으로 전용된 산지의 경우 복구를 하지 않고는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어 토지소유자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장기간 불법전용산지 양성화 조치를 마련하고 2005년 12월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5년 이상 산지를 전용해 사용하고 있는 자는 시청(산림과)에 신고서를 제출해 줄 것을 권유하고 있다.

불법전용산지 양성화 신고 대상은 농림어업용, 공용·공공용, 국방·군사시설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에 한정된다. 농림어업용 시설은 논·밭·과수원 등의 농지와 농가주택이 포함되며, 농지취득자격이 있는 산림소유자가 신청해야 한다.

이번 조치에 대해 관계자는 "농림어업인이 오랫동안 관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논·밭 등을 신고 절차를 거쳐 현실 용도에 맞게 지목변경 할 수 있도록 허용하려는 취지로 임시특례임을 감안, 산지전용부담금인 대체산림자원조성비는 전액 면제된다"라며 "불법전용산지의 양성화 조치를 통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장하고 산지의 실제 용도와 그 지목을 일치시킴으로써 산지관리행정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문의] 안동시 산림과 (☎ 054-840-5376, 054-840-5369)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