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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통감, 권기수 조합장 전격 사퇴의사 밝혀···"
  • 경북편집국
  • 등록 2011-01-19 18: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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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말 열릴 계획에 있는 대의원 총회를 통해 사퇴할 예정
 
안동봉화축협조합 권기수 조합장이 19일 모 단체 협의회 간담회에서 안동의 구제역과 관련해 책임을 느낀다며 조합장 사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의 구제역 바이러스 전파가 최고조에 이르렀을 무렵, 베트남 여행을 한 뒤 귀국절차에서 검역과정을 거치지 않았던 권기수 조합장의 구제역 전파 책임문제가 지역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수술대에 올랐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서도 권 조합장은 꾸준히 자신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었지만, 돌연 책임 있는 사퇴를 언급하며 2월말 열릴 대의원 총회를 통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일부 조합원들은 조합정관 제 12조(제명)3항(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조합에 손실을 끼치거나 조합의 신용을 잃게 한 경우)에 근거해 대의원 5명과 300여 조합원의 서명을 받아 권 조합장을 '조합원에서 제명'할 것도 논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권 조합장은 조합원 제명은 가당치 않다며, 불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지난해 11월말 구제역 최초발생지인 안동에서 발견된 바이러스와 경기지역의 바이러스 염기서열이 99% 일치할 뿐만 아니라, 최근 홍콩, 일본 등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와도 유사하다는 발표가 18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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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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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0 09:56:43

    약 두달간 가만히 구석에서 있다가 검역원발표가 있자마자  더이상 숨을곳이 없어서 자진사퇴라는 카드를 꺼냈나?? ㅉㅉㅉ 인간이 저러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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