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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민단체연합 신공항 입지선정 촉구 집회
  • 경남편집국
  • 등록 2011-01-21 08: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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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로 예상되는 정부의 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을 위한 용역결과 발표를 앞두고 밀양사회단체들이 정부의 입지선정의 조속한 약속이행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범밀양시민연대(공동의장 박문호)소속 100여개 단체장 100여명은 동남권 신국제공항 입지선정의 정부발표를 앞두고 정부의 약속이행과 밀양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국회의사당앞에서 거리홍보와 함께 입지선정 촉구집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사업이 4년여에 걸친 타당성 조사용역을 마치고도 입지선정을 하지 못해 지역갈등과 혼란을 야기 시키고 있으며, 수도권에서는 신국제공항 무용론을 제기하는 등 동남권 주민 1,300만명의 기대와 염원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고 주장하고,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4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서 제외시켜 버린 것에 대해 정부의 확고한 추진의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촉구집회 후 서울 시민들에게 신공항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국회와 한나라당 당사, 민주당 당사를 차례로 방문해 조속한 약속이행과 함께 정치권에서도 동남권 신공항를 공론화 해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문도 전달했다.

특히 과천 정부청사를 방문해 밀양이 동남권 신국제공항의 최적지임을 알리는 홍보와 함께 정부의 대승적이고 긍정적인 결정을 촉구했으며 영남권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도 가졌다.

대구지역구 모 국회의원은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이번 밀양시민들의 신공항 유치 기원 홍보 행사에 감사드린다"며 "전 시민과 영남 도민의 염원으로 반드시 신공항을 밀양에 유치해 동남권의 새로운 성장 틀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행사는 부산시의 대대적인 홍보에 맞서 밀양지역사회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며, 행사를 주관한 범밀양시민연대 박문호 공동의장은 “조만간 정부의 약속이행을 위한 2차 촉구대회를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등 영남권 5개시도 도민의 염원을 담아 시민단체들과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며, 신공항이 동남권에 꼭 유치될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해 나가겠다” 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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