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세 안동시장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오는 24일 승진 6명과 전보 30명으로 인사를 단행한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지난해 구제역 발생으로 많은 가축이 살처분돼 안동의 축산이 붕괴되고, 매몰지 사후관리와 더불어 안동축산을 재건하고자 행정안전부로부터 인력 5명을 증원받아 축산 업무를 일원화할 '축산진흥과'를 신설하고 51년생 5명(주민문화생활국장 지영식, 식품산업과장 여경식, 수도사업소장 이응호, 용상동장 김국한, 서구동장 손무수)이 후배공무원들에게 승진의 길을 터주기 위해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에 들어간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번 승진인사에 대해 업무능력과 일 중심의 근무평정 원칙에 의해 국·소장으로 구성된 '근무성적평정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외부인사 과반수(총 9명중 5명)로 구성된 '인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통해 결정함으로써,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고 승진인사의 투명성을 제고했다고 밝혔다.
또 전보는 앞으로 있을 조직개편을 고려해 조직안정과 업무 연속성 유지에 중점을 두고 최소화하되, 인사고충해소를 위해 보직신청을 받아 희망하는 부서에서 보임 업무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에 국장으로 승진한 주영헌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평화동장과 임하면장을 거쳐 주민복지과장, 경제과학과장으로 재임하면서 장애인회관건립, 지식재산도시지정, 시장현대화 사업추진, 연간 1조 3천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SK 케미칼 백신공장을 유치하는 등 업무에 대한 집념과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발탁 승진과 동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사회복지전달체계구축 등 당면 주요현황 사항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곧바로 업무에 돌입한다고 시는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국·과장 승진인사는 능력과 업무열의, 일에 대한 성과는 물론, 경력을 감안해 신·구가 조화를 이루도록 해 조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신 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있다"라며 "축산진흥과 신설로 구제역 조기종식과 붕괴된 안동축산 재건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동시는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2월초까지 6급 이하 후속인사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