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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을 지역사회의 능동적 참여자인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생활문화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올해 추진하는 생활문화교육은 강의식 교육을 탈피, 교육생의 참여로 학습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실기․실습 비중을 한층 높인 생활속의 교육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한방약초 고장의 명성에 걸 맞는 약선 아카데미반, 생활요리반, 쌀가공식품반, 발효식품반, 중식조리사반과 특별과정으로 귀농인 대상 천연염색반, 어린이교육반 등 7개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약선 아카데미반은 2013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와 연계, 산청만의 특색 있는 약선음식타운 운영에 대한 경영기법과 요리실습, 푸트 코디네이트 등 종합적인 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중식조리사반은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기종목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외에도 특별과정으로 개설되는 귀농인 대상 천연염색반과 어린이대상 다도․예절교육, 농촌체험교육은 귀농인과 어린이들이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문화교육은 매년 1천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군은 설문조사 결과 90% 이상이 교육내용에 만족하거나 실생활에 도움이 되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각 과정별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해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