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포항본부 김진홍 차장을 초빙해 ‘일본기업 유치 및 이슬람자본 유치 전략’에...
‘한류열풍과 엔화강세, 일본기업유치 지금이 최적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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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3일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은행 포항본부 김진홍 차장을 초빙해 ‘일본기업 유치 및 이슬람자본 유치 전략’에 대한 특강을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김차장은 “최근 일본기업들이 엔화 강세 회피 대책의 하나로 해외사업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며 “일본기업의 해외 진출 동향과 특징, 일본기업의 시각에서 포항시의 유치여건을 점검해 효과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관련 산업단지 및 추진 기관들을 망라한 협의체를 구성해 관계자간 정기적인 협의 등을 통해 일관되고 효과적인 유치활동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또 이슬람 자본 유치와 관련해서는 “풍부한 오일머니가 유입되고 있는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2000년대 이후 이슬람자본에 입각한 이슬람금융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데 세계 각국에서 주목하고 있다”며 “중동지역에서도 향후 석유자원고갈 등에 대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이슬람금융을 통해 유휴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투자처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김차장은 우리나라 각 지자체들도 이들의 자본유치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슬람금융이라는 특수한 형태의 자금운용기법 등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자칫하면 손해를 입을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충고했다.
또 무엇보다도 이슬람자본의 기본적인 원리와 메커니즘을 이해해 향후 이슬람자본의 이용에 있어서 직원들이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추는데 힘써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