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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서 AI 발생, '방역 당국 비상'
  • 경북편집국
  • 등록 2011-03-25 02: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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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가축위생시험소에 병성 감정을 의뢰한 결과 H5형 AI 양성으로 확인...
 
경북 영천시 서산동 한 농장에서 사육하던 닭이 조류인플루엔자 양성반응을 보여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4일 영천시 서산동 전모씨가 운영하는 농장에서 키우던 산란계가 벼슬청색증, 폐사 등 조류인프루엔자 증상을 보여 경북 가축위생시험소에 병성 감정을 의뢰한 결과 H5형 AI 양성으로 확인됐다. .

방역당국은 조류인플루엔자 양성반응을 보인 전씨의 농가를 비롯한 인근에 있는 두 곳의 농가 닭 3만8천400수에 대해 살처분 했다.

또한 방역당국은 이 농장에서 시료를 채취, 고병원성(H5N1) 여부를 확인 중이며, 늦어도 25일 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AI가 발생한 농가에서 고병원성이 확인될 경우 이 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500m 이내 농가에서 사육 중인 닭 32마리와 계란2천400개를 폐기 조치키로했다.

이에따라 AI 발생농장 내 모든 사람의 외출금지와 가축분뇨 운반차량을 비롯한 모든 차량에 대한 출입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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