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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벚꽃잔치 4월 14일부터 23일까지 개최
  • 편집국
  • 등록 2011-04-08 11: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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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대를 중심으로 경포도립공원 일원에 펼쳐지는 벚꽃의 향연은 지상낙원이 따로 없을 만큼 멋스러움을 선사한다.

국도 7호선에서 경포대 방향 진입로부터 경포호수까지 약 4㎞의 구간은 4월 초쯤엔 연분홍 벚꽃으로 물들고 이를 구경하러 나온 사람들로 연일 북적이며, 바다와 호수 그리고 벚꽃이 어우러지는 경치가 단연 일품으로 2011년 경포 벚꽃잔치가 4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경포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경포 벚꽃잔치는 급격한 유가상승 등으로 에너지 위기 ‘주의경보’가 발령되고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가 내려짐에 따라 야간 조명등을 경포대 주변 지역(3.1기념탑~참소리 에디슨박물관 입구)에만 점등할 계획이며, 밤 11시 이후에는 점멸할 계획이며, 예년과 달리 가수 초청공연 등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최대한 간소하고 알뜰하게 운영키로 했다.
 
주요 행사는 제2회 경포 벚꽃잔치 시민 노래자랑이 경포대 위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밸리댄스팀, 대학 동아리 댄스팀, 청소년 난타팀, 주민자치위원회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공연들과 먹거리장터는 저동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저동부녀회 등 지역 상가를 입주하게 해 자체적으로 짜임새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 경포 벚꽃잔치는 알뜰하게 운영하고 진행하는 만큼 주민 모두가 참여해 봄을 마음껏 느끼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며 “가족, 사랑하는 사람과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3~24일은 주문진 장덕리 복사꽃축제, 29일부터 5월 1일까지는 사천 해살이마을 개두릅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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