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고 싶고, 걷고 싶은 아름다운 경북 테마가도 46선...
힘들고 지친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이 그리울 때 언제든지 걸을 수 있는 46구간의 자연의 길과 아름다운 비경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경상북도로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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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여행의 패턴은 광활한 대자연과 대형 인프라 같은 대단한 관광자원이 있어야 된다는 시각이 지배적인 반면 현재 여행객의 니즈는 반영한 경북의 특별한 소재를 활용한 새로운 여행상품을 구성했다.
경북에는 자연이 만든 동해의 1000리 비경과 보석같이 떠오르는 일출, 낙동강 700리 물줄기에 남겨진 선조들의 숨결과 800리 백두대간 산하에 펼쳐진 치유의 숲길과 수백 년 동안 바닷바람을 이겨내고 장엄하게 해안 절벽을 지키는 해송 숲길, 신라 천년의 풀지 못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문화의 길, 태고의 신비를 담은 보물섬 같은 울릉도와 독도가 있다.
국내·외 여행객의 시대적 요구에 맞춰 과거의 똑같은 틀에 찍어낸 붕어빵 같은 여행을 다녔다면 이젠 여행의 전환점이 필요하다. 과거 차를 타고 다니며 점을 찍듯 단편적으로 돌아보는 여행에서 벗어나, 이제는 그 점을 잇는 긴 ‘선의 여행’의 시대를 준비했다.
긴 선의 여행인 걷기 여행은 최근 제주올레의 성공기를 통해 잘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의 점의 여행은 단순 눈으로 보는 여행이라면 긴 선의 여행은 경북의 자연을 걸으며 도시에서 받은 상처와 잃어버린 자신을 찾아가는 자아성찰의 여행이 될 것이다.
이번에 발간된 ‘경북의 아름다운 걷기여행’ 은 지난해 발간된 ‘경상북도 사진이 있는 풍경여행’에 이어 두 번째 특별여행 상품이다. 여행시장의 다양성과 급변속에서 경북관광 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경북의 자연을 활용한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북의 아름다운 걷기여행’ 은 경북의 자연을 구석구석 보여 주기 위해 ①동해의 아름다운 바다 가 아름다운 길과, ②역사와 문화의 길, ③경관이 아름다운 길, ④숲이 아름다운 치유의 길로 4가지 테마로 나누었고 총 46코스를 구성 했다.
각 각의 코스에는 구간별 상세 거리와 소요시간, 이동을 위한 교통안내, 구간별 거리와 소요시간, 걷기 좋은 계절, 테마별 트레킹 요령이 담긴 팁 정보와 주변관광지 안내, 주변 맛집 등이 상세하게 담겨 있다.
이번에 발간된 ‘경북의 아름다운 걷기여행’ 은 국내 수도권은 물론 해외 여행객 유치를 위한 특별상품으로도 전략적인 마케팅을 준비한다. 상품의 홍보와 문제점 보완을 위한 경북걷기여행 탐사대 운영과 국내·외 전담여행사에서 1박 2일 걷기여행 상품 판매, 여행사·언론사 등 팸투어 등도 동시에 운영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행정기관에서 발행한 서적들은 대부분 비매품으로 제작되어 홍보용으로 무상 배포가 되었으나, '경북의 아름다운 걷기여행'은 일반 서점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소장하고 싶은 가치 있는 책으로 만들었다.
최근 국내여행 관심도가 높아지고 많은 여행서적이 출판되고 있으며 진열대 역시 목 좋은 곳으로 이동하고 있다. 여행서적 판매가 높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번 발행하는 경상북도 이야기 여행 책은 비매품과 판매용으로 구분하여 제작되었으며, 비매품은 전국 공공도서관 700곳과 중요 관광홍보행사 등에 배포 할 계획이며, 판매용은 전국 서점에서 13,800원에 판매 된다.
경상북도 우병윤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주위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관광의 소재를 가볍게 보지 않고 어떻게 가공하고 활용하는 것이 관광산업 활성화의 열쇠가 되며,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가 뿌리를 찾고 선조들의 맥을 찾아 이어주는 것이 한국 관광산업의 숙제라고 했다.
대규모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광객이 오기만을 가슴조이며 기다리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우리가 생활하는 삶속에서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와 생활을 관광콘텐츠로 엮어주는 것이 관광을 하는 한사람으로 해야 할 도리를 다 하는것이 아닌가 한다.
미래의 관광은 도로 확장과 같은 하드웨어가 아닌 경북을 여행하는 관광객이 주민과 함께 고택에 묵으면서 농촌의 인정과 마음을 판매하는 시대가 도래 할 것에 대해 준비가 필요하며, 우리는 우리 것에 대한 자부심과 경북인의 긍지를 가지고 여행객을 맞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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