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김충식 군수가 18일 환경부와 국토해양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대형프로젝트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중앙부처 방문은 다음 달로 예정된 내년도 국고예산 신청을 앞두고 각종 현안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을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등 지원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타 자치단체보다 우선하여 발빠른 대응에 나섬으로써 환경부의 우포늪 관련 사업을 비롯한 지역현안 해결에 상당한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날 부군수를 단장으로 관계 공무원이 내년도 도비확보와 국고예산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경남도 차원의 지원 요청을 위해 도 담당부서를 방문하여 사업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녕군의 중점 확보 대상사업은 공설화장장 건립 16억원, 창녕 술정리 동삼층석탑 등 국가지정문화재 주변정비 및 박물관 증축 47억원, 우포늪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전신주 통신주 지중화이설사업 등 45억원, 우포늪 생태관광 민박시설 확충 및 전망대 건립사업 40억원, 토평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115억원, 대합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및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 136억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85억원, 창녕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80억원,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28억원, 마을하수도 설치 및 개량사업 7건 121억원 등이다.
한편, 군의 내년도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은 총 106건에 1,700여 억 원으로, 지난 3월 국.도비 확보를 위한 대책 보고회를 갖고 국고 중점 대상 35개 사업을 선정하는 등 대책을 논의한 바 있으며, 우수부서 및 유공공무원에 대한 사기진작과 성과 거양의 동기부여를 위해 국.도비 확보 성과포상제 운영 방침을 공표한 바 있으며, 오는 27일에는 조해진 지역구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2012년 국고예산 확보 대상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