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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엄판암씨 부부 장학기금 기탁
  • 이정영 기자
  • 등록 2007-07-26 14: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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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농민상 시상금 100만원 고향사랑 실천
시상금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한 농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장본인은 경남 하동 진교면 거주 엄판암․한영자씨 부부로 지난 6월 농협중앙회로부터 환경농업부문 새농민상을 수상한 시상금 100만원을 하동군장학재단에 기탁했기 때문이다.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강순현)에 따르면 지난 26일 진교면 백련리에 거주하는 엄판암․한영자씨 부부가 하동군청을 방문해 "올해로 설립 4주년을 맞이하는 장학재단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새농민상 시상금중 일부인 100만원을 기탁한다" 며 성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엄씨 부부는 특산물이 전무한 진교면에서 단감을 최초로 재배해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농산물 인증서를 받아 농가소득에 큰 발판을 마련한 공로로 지난 6월 28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새농민상으로 환경농업부문에서 농림부장관 표창과 시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한편 하동군 장학재단은 지난 2003년 8월에 40억원의 기금으로 설립하여 5년째를 맞고 있는 현재 30만 내외군민의 성원에 힘입어 64억여원의 기금을 조성했고 매년 150명씩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 지급 및 격려금, 장려금, 교육 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함으로써 하동인의 자부와 긍지를 갖고 국가와 고향발전에 기여할 유능한 인재양성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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