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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포항시장, ‘장애인과의 동행’ 약속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1-04-22 0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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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무료수송대 현판식서 “아름답고 고귀한 봉사에 감사”
박승호 포항시장이 장애인주간을 맞아 ‘장애인과의 동행’을 약속했다.
 
박시장은 21일 포항종합운동장 209호 사무실에서 열린 ‘포항 중증장애인 무료수송대(대장 임영복)’ 사무실 이전 현판식에 참석, “민선5기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문화, 복지, 환경, 교육, 일자리 창출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해피 -5 프로젝트’를 선포했다”고 말한 뒤

“모든 시민들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복지분야에 더 많은 정책을 내 놓을 것이며 이 가운데서도 장애인이 평등하게 일하고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과의 동행을 위해 시정의 많은 부분을 할애하겠다”고 말했다.

또 북구에 장애인 복지회관을 건립하는 등 장애인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박시장은 이날 현판식에서 자신의 개인택시로 장애인들을 무료 수송해주는 수송대원들과 일일이 손을 잡은 뒤 “여러분들의 아름답고 고귀한 봉사정신이 이 사회를 더욱 밝고 아름답게 만들고 있으며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더 없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 유가상승, 손님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벌이는 선행이어서 각박한 세상에 청량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중증장애인 무료수송대는 지난 1994년 개인택시사업자들이 창립해 15년 동안 거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을 무료로 수송해오고 있으며 현재 23명이 1일 45-50명의 장애인들을 수송하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포항시는 무료수송대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운동장 사무실을 무료로 임대해주는 한편 2,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무전기 사용료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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