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도개면(면장 홍삼식)에서는 지난 24일(화)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모례가 정(毛禮家 井)을 포함한 관내 주요 문화재 4곳에서 풀베기 작업 등 문화재 정비사업을 실시하였다.
고구려 승려 묵호자의 신라 불교 초전지를 알려주는 유적인 모례가 정, 탑 재료의 망실이 많아 전체적인 모양은 알수 없으나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규모의 크기로 추정되는 주륵사 폐탑, 선례가 없는 독특한 기법을 자랑하는 선산 궁기동 석불상 모두가 신라 불교를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특히, 현재 도개 중․고등학교 정원에 보관 중인 선산 궁기동 석불상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있어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요하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도개면사무소는 이번 문화재 주변 정비사업이 일회성 행사로 끝날 것이 아니라 연중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하였고, 구미시의 대표적인 문화재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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