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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들어선다.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5-30 09: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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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사업비 276억원··· 낙동강 수질개선 및 축산농가에도 획기적인 발전
 
안동시와 안동농협이 함께 2012년도 환경부사업인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자원화 시범사업'에 신청한 결과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안동시에 따르면 수원 화성농협외 8개의 농협이 신청한 이번 사업평가에서 안동농협이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안동시, 지역 국회의원, 농협 등 각 단체의 단합된 힘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렇듯 시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확보함으로써, 낙동강 최상류 수질오염의 요인으로 인식됐던 가축분뇨를 자원화로 처리하면서 낙동강 수질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또 연간 34,000톤 양질의 퇴비를 생산, 저렴한 가격에 퇴비가 농가로 공급되면서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은 물론, 판매까지 이어져 농가소득에도 크게 기여하리라 판단했다.

관계자는 "공공처리시설 설치공법은 원통밀폐형 가축분뇨자원화 시설(환경부 신기술 인증제160호)로 친환경적"이라며 "무방류, 무악취 소음 등이 거의 없는 공법으로 시설을 설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후면 대두서리 지내에 설치예정인 안동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자원화사업은 총 사업비 276억원(국비 190억원, 지방비 27억원, 농협 59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연 7억7400만원의 소득창출과 일자리창출이 이뤄질 것이라고 시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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