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지방산림청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국유림 내 구제역 매몰지 현장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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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4일부터 3일간 본격적인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국유림 내 구제역 매몰지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이하 남부청)에 따르면 올해는 장마가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되는데다 강우량 또한 평년보다 20% 이상 많을 것이라는 기상당국의 전망에 따라, 국유림 내 구제역 가축 매몰지에 미비한 부분을 철저히 점검해 관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이에 남부청은 구제역 최초 발생지인 안동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국유림 대부지 4개소에 대해 관련 전문가(산림기술사)와 함께 구제역 매몰지 상류지역 산사태 우려 여부, 구제역 매몰지 붕괴 및 유실 여부, 침출수 관리를 위한 배수로 정비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여름철 산림재해는 사후 복구보다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항상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로 임할 것"이라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이 산림 관련 재해로 걱정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청은 장마철 산사태 등 관련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코자 지난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산림재해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