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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낙동강 역사 되찾는다!!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1-06-29 02: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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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태백과 더불어 낙동강 3대 발원지를 이루는 문경에 낙동강 발원지 표지석...
낙동강 발원지중 하나인 문경초점에서 28일 오후2시 신현국 문경시장, 박성도 문경시의회 부의장, 김남일 환경해양산림국장 및 관련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발원 상징 생태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낙동강 발원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지역의 상징성 제고 및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태백과 더불어 낙동강 3대 발원지를 이루는 문경 초점, 영주 순흥에 낙동강 발원 유래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문경시 문경읍 초점 일대에 사업비 1억원을 들여 표지석 설치, 연못조성 등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먼저 완료하게 되었고 영주 순흥지역도 2억원의 사업비로 현재 설계중이며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세종실록지리지(1454년) 경상도편에 의하면, 낙동강의 발원지는 “봉화현 태백산 황지, 문경현 북쪽 초점, 순흥 소백산이며 이 세 군데에서 흐르는 물이 상주에 이르러 낙동강이 되었다”라는 역사적 기록에 의해 추진한 사업으로 낙동강의 역사적 발원지로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

문경초점 낙동강발원지는 연못 1개소와 표지석 등을 설치하고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아담하게 조성해 놓았다. 이날 제막식은 풍물패의 마당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가 열리는데, 발원지 노래인 ‘초점을 아시나요’를 만들어 다 같이 부를 예정이다.

예로부터 우리의 역사는 물 따라 길 따라 이루어져 왔고, 서민들의 애환과 삶의 질곡도 이 속에 담겨서 흘러왔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새재 옛길과 함께 낙동강의 역사가 담겨 있는 발원지를 이번 기회에 새롭게 조성하여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향후 문경시와 낙동강 발원지 추진위원회는 문경 초점 낙동강 발원지에 대한 각종 홍보물을 제작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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