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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 5주년을 맞는 7월 4일 저녁 8시부터 국립 중앙극장(극장장 임연철)과 함께 낙동강 특설무대에서 환상의 무대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정신문화 수도 선포 5주년을 맞아 낙동강 물길 살리기 사업도 마무리 단계에 돌입함에 따라 새로운 낙동강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안동시민 역량결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를 갖는 낙동강변 특설무대는 지난 2008년 12월29일 4대강 살리기 선도사업 지구로 한승수 국무총리가 참석해 전국 최초로 기공식을 가진 곳이기도 하다.
1부 행사로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과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관한 홍보 영상상영 등 기념식과 2부 공연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날 공연에는 영화 '서편제'로 알려진 오정해와 우리나라 3대 바리톤 김동규의 협연으로 극치를 이룰 전망이다.
'박연폭포', '마이웨이' 등 가곡을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해 김동규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성악과 관현악의 어우러진 명품 무대와 함께 명창 오정해는 낙동강에 띄워놓은 나룻배 위에서 '배 띄워라'를 구성지게 불러 강과 인간의 조화를 보여주고, '진도 아리랑'등 국악가요도 국악관현악 반주로 들려줄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정신문화 수도 선포 5주년을 맞아 최근 SK케미칼 안동백신공장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고 낙동강 살리기 사업도 마무리 단계인데, 2014년 경북도청도 안동으로 이전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최고의 호기를 맞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이를 자축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시민역량 결집을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