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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24회에 걸쳐 유어면 미구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댄스 스포츠반 교육을 실시한다.
조상순(대구시 댄스스포츠연합회 부회장) 전문강사를 초빙해 댄스스포츠 중 노인들도 따라하기 쉽고 배우기 쉬운 ‘차차차’의 기본자세와 동작을 익힘으로써 신체의 유연성을 주고 운동량을 늘려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위해 실시하고 있다.
댄스스포츠는 남녀노소를 떠나 전 연령층에서 수용이 가능하며, 똑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해서 소화기능을 촉진하고, 혈액순환과 교감신경의 반응에까지 영향을 미쳐 건강증진에 도움 될 뿐만 아니라, 특히 치매예방을 위해 필요한 대뇌피질의 활성에 효과가 커서 노년기 운동으로 적합해 각광을 받고 있다.
유어면 미구 송차분씨(여, 72세)는 “처음에는 한발 움직이는 것도 서툴렀는데 배울수록 정말 재미가 있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배우고 연습하니 교육이 끝날때쯤 우리도 멋진 춤을 출 수 있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대안으로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 간 사회적 교류를 확대해 공동체 활동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활력 있는 농촌생활을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편, 유어면 미구마을은 2011년 농촌건강장수마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3년간 군에서 중점지도 육성하며, 고령화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노인공동사업장 운영, 건강관리기구설치, 노인취미 교양교육 운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