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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차황면, 설악초길과 메밀동산 조성
  • 경남편집국
  • 등록 2011-07-06 11: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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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차황면이 장박마을 입구에서 황매산 터널에 이르는 도로변 6㎞ 구간과 도로주변 1,800㎡ 공터에 설악초와 메밀을 식재해 볼거리가 있는 꽃길과 꽃동산으로 단장했다.

이번에 조성한 꽃길은 올해 초 조성한 묘포장에서 채취한 설악초 모종과 메밀 종자를 활용하고, 퇴비는 차황면 소재 산청조섬유 배합사료 공장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특히 메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불우이웃을 위해 연말에 귀중하게 쓰일 예정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

메밀은 변비 및 동맥경화 예방 등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며, 설악초는 밤에 야광 효과가 있어 주변 일대가 아름다운 꽃길로 황매산 터널은 합천과 산청군 차황면을 잇는 터널로 개통 이후 꾸준한 통행량 증가를 보이고 있어 약초의 고장 이미지에 맞는 도로변 환경조성으로 관광객들에게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차황면은 이번 설악초 꽃길과 메밀 꽃동산 외에도 황매화길, 구절초 둘레길, 약초 뚝방길 등 8개소 왕복 40㎞ 구간의 꽃길과 차황약초동산 외 10개소의 꽃동산 등 사계절 아름다운 볼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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