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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노스페이스 "도전과 희망의 선물" 전해
  • 오경숙 기자
  • 등록 2011-07-08 03: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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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영명학교 '영명산악회'에 200여점의 의류와 등산화 전달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THE NORTH FACE)'안동점(대표 김태욱)이 지난 6일 안동영명학교의 지적장애학생으로 구성된 '영명 산악회'에 2천만원 상당의 의류와 등산화를 전달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장애학생들의 장애극복의지 함양을 위해 조직된 '영명 산악회'는 1997년에 창단됐다. 지적장애 외에도 뇌성마비, 자폐성장애 등을 수반한 학생 30여명으로 구성돼 우리나라의 여러 산들을 등정하고 있다.

하지만 영명 산악회는 등산 장비가 노후화 되자 수익자 부담의 등산장비를 구입하기에는 가정 형편이 여의치 않은 학생들이 대부분이라서 산악회 활동이 중단된 상황이었다.

이때 지인을 통해 사정을 알게된 노스페이스 안동점 김태욱 대표가 본사에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면서 노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는 골드윈코리아(대표 성기학)의 지원을 받았다.

안동 영명산학회는 기능성 티셔츠 100여벌과 등산화 100여 켤레인 2천만원 상당을 지원받아 다시 산에 오를 수 있게 됐다.

한편 골드윈코리아는 '기업은 수익한 만큼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회사대표의 경영철학에 따라 창립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장학금 지원과 사랑의 쌀, 의류 증정 등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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