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원리마을 수해지역 긴급복구에 나선 임동열 경북안전기동대원은 도움의 손길이..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경북 청도군 청도읍 원리마을 수해현장에 경북안전기동대원들이 11일 오전9시30분 긴급 복구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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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10일 오후2시 경상북도 재난상황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집중호우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청도 수해현장의 빠른 복구에 경북안전기동대의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이와 같은 조치를 취했다.
경북안전기동대 소집 결정에 따라 대원들은 야전삽, 톱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개인장비를 휴대하고 청도 수해현장에 도착해 침수주택 가재도구 정리, 쌓인 토사 및 폐목 제거, 유실제방 복구 지원 등 재난현장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피해를 입은 청도군 청도읍 윈리마을은 지난 이틀간 내린 비로 소하천(원리천)의 유수량이 증가하면서 하천수가 약 200m의 제방을 월류하면서 인근 주택 8채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이틀동안 물폭탄을 맞은 청도지역 수해현장 주택에는 하천수에 섞여있던 토사와 자갈, 폐목 등이 마당과 주택 내 여기저기에 쌓여 그야말로 처참한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수해 현장복구 지원에 참여한 임동열 경북안전기동대원은 "갑작스럽게 파견되어 현장에 도착해 몸은 고달프고 힘들었지만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수해 현장의 주민들에게 희망의 손길이 될 수 있어서 다행스러웠다"고 말했다.
피해주민 중에는 "망연자실해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준 경북안전기동대가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해 잠시나마 주위를 훈훈하게 해 주었다.
이날 파견된 경북안전기동대는 민간인 125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6월22일 발대식을 가지고 6월30일부터 7월2일까지 개인능력 배양과 정신함양을 위한 병영훈련을 실시했으며, 지난 7월 10일 청도지역 수해현장에 투입되어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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