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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변화하는 위생환경 유흥업소 쇠퇴
  • 장근의 기자
  • 등록 2007-08-02 14: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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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내 위생업소수는 2004년말 11,102개소에서 2007년 6월말 현재 11,615개소로 4.6%가 증가하였다. 그중 음식점, 미용업 등은 늘어나고 있으나 반면 유흥업종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

이는 산업화로 인한 도시인구 유입과 국가산업단지 4단지 조성으로 인하여 구미시 인구가 2004년말 365,681명에서 2007년 6월말 389,141명으로 6.4%가 증가된 원인도 있지만 이와 상반되게 2004년 9월 23일부터『성매매방지법』시행으로 인한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위생업소수의 변화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2004년말부터 2007년 6월말 현재 증가된 업종을 살펴보면 일반음식점은 5,783개소에서 6,003개소로 3.8% 증가 하였으며, 휴게음식업도 703개소에서 723개소로 2.8%, 위탁급식업은 117개소에서 163개소로 39%, 집단급식소는 228개소에서 316개소로 38%, 미용업은 751개소에서 821개소로 9.3%, 목욕장은 55개소에서 61개소로 11%, 세탁업은 247개소에서 284개소로 14%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는 도시발전과 함께 증가되어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와 반대로 유흥주점은 592개소에서 547개소로 8.2%로 감소되었으며, 이중 신규업소는 22개이나 폐업․명의변경 등이 732개소로 2년동안 전체업소수의 133%가 문을 닫거나 주인이 바뀌었으며, 호텔․여관 등 숙박업은 356개소에서 352개소로 1.1% 감소되었으며, 이중 신규업소는 21개 업소이나 폐업․명의변경 등이 176개소로써 전체업소수의 50%가 폐업 등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보아『성매매방지법』시행으로 인한 영향이 점차 유흥․향락업종으로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위생업소 수준향상과 청소년 유해업소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도와 단속, 교육․홍보 등을 통한 『건전한 영업풍토조성』을 유도하고, 모범업소를 확대 지정하여 이들 업소에 대하여는 상수도요금 감면, 쓰레기봉투 무료배부, 시설개선자금 저리융자 지원 등을 점차 확대 실시하여『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전 행정력을 기울려 나갈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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