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처음으로 기존시가지를 철거하는 대규모 울타리가 쳐지고 21세기 선진국형 도시..
포항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동빈내항 복원공사가 본격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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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원 포항시 국제화전략본부장은 20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LH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동빈내항 복원공사를 1일자로 입찰, 현재 낙찰자 적격심사 중에 있으며 조만간 낙찰자가 결정 되는대로 대대적인 철거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빈내항 복원사업은 그동안 보상과 관련해 지역주민들과 갈등도 있어왔지만 보상이 완료되고(최종 보상금 미수령 11건 포항지원 공탁), 이주율이 88%에 이르면서 철거공사를 본격 시행하게 됐다.
철거공사가 착수되면 포항시에서는 처음으로 기존시가지를 철거하는 대규모 울타리가 쳐지고 21세기 선진국형 도시재생사업이 시작된다.
특히 동빈내항 복원은 포항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서 과거 급속한 도시화 과정에서 오염되기 시작한 동빈내항에 다시 물길을 이어주는 동빈운하를 건설해 그 주변에 호텔과 도심형콘도, 워터파크, 수변상가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환경복원 프로젝트로서 환경복원을 통한 지역상권 회복과 구도심의 재생과, 재해예방, 관광활성화 등 일석 4조의 효과를 거양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동빈내항 수변 친수공간은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국제적인 해양관광명소가 돼 포항시민들의 자랑거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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