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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이 육성하고 있는 대합면 신당리 농촌전통테마마을인 우포가시연꽃마을에 21일 하계 국토탐방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 건국대 부속중학교 학생 140명이 방문해 우포늪체험 행사를 가졌다.
학생들은 사지포 가는 길목의 수로를 이용한 쪽배타기, 미꾸라지잡기, 가래로 물고기 잡기 등 촉감과 추억을 만족시킬 수 있는 늪지생태 체험활동을 했다.
또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인 옛 선조들의 생활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흙담 쌓기와 생태체험장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풀잎을 이용한 갈댓잎 배 띄우기, 풀피리연주, 풀잎 화살쏘기 등 도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흥미와 재미를 돋구는 다채롭고 즐거운 생태체험을 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에 살고 있는 학생들에게 1억4천만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우포늪의 생태학적 가치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생태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