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유흥업소 여종업원 인권 위한 '긴급대책회의'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1-07-25 22:34:29
기사수정
  • 포항시, 성매매 강요와 폭언 등 여종업원에 대한 인권유린 행위가 다시는 재발...
포항시가 유흥업소 종사자 인권보호를 위해 지난 20일 시 산하 관련부서장이 참석한 대책회의를 가진데 이어 25일은 김성경 부시장 주재로 포항시, 포항남․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한국유흥업 중앙회 포항시지부장, 사무국장 등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합동대책회의에서는 최근까지의 포항시와 경찰의 활동 사항에 대한보고 및 각 기관별 향후 활동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성경 부시장은 "성매매 강요와 폭언 등 여종업원에 대한 인권유린 행위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는 건전한 영업행태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고질적인 불.탈법 유흥업소의 불법성매매, 여종업원 인격모독 행위 및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등과 직업소개소 및 대부업자의 위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건전한 영업활동 업소에 대해서는 단속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남․북부 소방서에 대해서는 업소별 소방검사와 소방안전교육실시 등을 당부하였으며, 유흥업 포항지부장에게는 업소의 영업활동에 도움을 주는 여성종업원들을 내 가족 같이 생각하고 선불금에 대한 고율의 이자 제로화 운동을 추진하여 종업원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방안을 제시하고 향후 업주 및 종사자 교육시에 신용회복프로그램과 미소금융을 비롯한 서민금융 이용 안내도 병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앞으로는 더 이상 포항에서 유흥업소 여종업원과 관련한 불미스러운 일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유관기관 합동단속, 업주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