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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애인 일자리는 '커피향을 타고'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1-07-29 01: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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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트홀에 이어 정신장애인들이 뽑아내는 커피 전문점 '히즈빈스 시청점' 개소...
정신장애인들이 뽑아내는 커피 전문점 카페 ‘히즈빈스’ 시청점이 28일 시청 지하1층에 오픈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박승호포항시장과 권창호포항시문화원장, 정숙희 한동대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들의 일자리 확대를 축하했다.

시는 지난 3월에는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 ‘히즈빈스 2호점’을 개점해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박승호포항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볶고 뽑아낸 커피향이 시청사에 달콤하게 퍼지고 있는데 이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민들의 따뜻한 사랑을 대변하는 것”이라며 “장애인들에 대한 최고의 복지는 이들이 잘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인 만큼 장애인들이 어렵게 만든 일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시민들의 간심과 애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시장은 또 “포항시는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 남북구청은 물론 포항에 있는 모든 공공단체에 대해서도 카페 히즈빈스를 설치하도록 권유하고 이의 실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포항시는 히즈빈스 시청점에 드는 사업비 3,470만원 가운데 시비 2,500만원을 지원했으며 연내 4호점 개설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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