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10개 품목에 대한 가격 공개 등을 통해 지역물가안정을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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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물가안정을 위한 비상체제 가동과 선제적 대응 등을 논의하고 서민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29일 오후3시 시청대회의실에서 '민·관 합동, 긴급 물가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국제유가, 곡물 등 원자재가 상승과 이상기후에 따른 농축산물 가격상승 등으로 물가불안 심리가 확대됨에 따라 농·축협, 상인회, 음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 대표, 안동경찰서, 안동세무서,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27개 유관기관 및 직능단체와 물가관련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휴가철 성수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공공요금, 개인서비스 요금 등을 가급적 동결하도록 강력히 요구했으며, 인상이 불가피한 분야에 대해서는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인상시기도 분산해 충격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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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는 하반기에도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물가대책 T/F팀(총괄 부시장, 4개반 13명) 및 물가대책 기동대(3개조 12명)를 꾸려 분야별 물가안정대책 추진 및 물가동향을 수집한다.
또 물가안정을 위한 간부공무원 민생현장 탐방, 외식비, 채소류 등 주요 10개 품목에 대한 가격 공개 등을 통해 지역물가안정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며, 요금인하 등 물가안정 모범업소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해 가격안정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기도 하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그동안 매월 3회 지역물가조사를 실시해 경북도 물가정보시스템 및 안동시 홈페이지를 통한 실시간 물가정보 제공과 물가안정 홍보캠페인, 시민결의대회 개최, 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시책추진과 함께, 주요 서민물가의 지도·점검을 통해 물가오름세에 편승하려는 심리요인 차단에 노력해 왔다"며 "물가안정이 서민생활의 최우선 시급 사안인 만큼 하반기에도 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 요금을 가능한 한 동결토록 협조를 유도하는 등 서민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