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5,678명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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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8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돼 1주년을 맞은 안동 하회마을에 지난 주말, 휴일동안 5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리면서 대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30일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은 18,732명, 그리고 세계유산등재 1주년 기념행사 첫날인 31일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길놀이를 비롯해 탈의 노래 등 특별공연과 볼거리가 펼쳐진 가운데, 31,232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 같은 관광호조로 시는 7월말까지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501,592명으로 집계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5,678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 2월부터 6월까지 구제역 여파로 줄었던 관광객이 여름휴가철과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 등이 맞물리면서 활기를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과 기상여건 등으로 6월말까지는 관광객이 전년도에 비해 많이 줄었으나, 여름 휴가철과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해 산수실경 뮤지컬 등 볼거리가 풍성해 관광객이 계속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