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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 같은 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대학교수와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창녕군의 어려운 가정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봉사단은 진주시 소재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건축학과 양금석 교수와 건축공학과 학생 등 25명이며, 이들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군내 5가구를 대상으로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학생들은 지난 1일 다문화 가정인 창녕읍 신촌리 호티투(26세, 베트남)씨의 창고를 철거해 목욕탕이 있는 화장실로 개축중이고, 지난 5일에는 하리 임욱생(78세)씨의 지붕교체 작업과 길곡면 마천리 손옥연(68세), 마천리 김용판(56세), 오호리 이진석(47세)씨 등 어려운 세대에 집수리와 장판, 벽지 등을 새것으로 교체했다.
손옥연씨는 “학생들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지붕수리를 해줘 이번 여름부터 비새는 곳이 없게 돼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번 봉사단 활동은 다솜이둥지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농촌학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매년 어려운 처지에 있는 농어촌 가정을 대상으로 집 고쳐주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