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엑스포 경주타워 전망대, 독도사랑 전시회 열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최근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이 노골화 되고 있는 가운데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천년의 숨결로 독도를 감싸다’란 주제의 독도사랑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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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기간인 10월10일까지 경주타워 전망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진뿐만 아니라 독도에 대한 고지도, 고문서, 동영상 등 역사학적 자료도 함께 보여주며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자부심을 북돋운다.
김관용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외국인이 많이 찾는 행사인 만큼 국제적으로 독도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독도의 거대한 해저 모습과 이사부, 심흥택, 안용복 해산 등의 위치, 해저에 살고 있는 동·식물의 모양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독도와 울릉도 주변 해저 지형 모형’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독도 캐릭터를 활용한 ‘독도와 함께 추억을 만들어요’ 포토 존에서는 독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독도는 한국땅”, “독도 넘보지 말라” 등 관람객들이 독도에 대한 사랑과 염원을 적은 ‘소망벽’은 벌써 빼곡하다.
광복 66돌인 15일 엑스포를 찾은 미국인 대학생 알렉스(22)씨는 “오늘 이 전시에 와서 독도가 한국땅임을 알았다”며 “신라의 평화를 기원하며 황룡사9층목탑을 만들었다는데 그 탑을 재현한 경주타워에 독도 전시가 있는 걸 보니 한국인의 소망을 알 것 같다. 올 여름 독도에도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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