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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친환경농업으로 일대전환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8-18 12: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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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 상류 천혜의 자연조건 최대한 활용···과감한 예산 투입을 통한 집중
 
안동시(권영세 시장)는 수입 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낙동강 상류 천혜의 자연조건을 최대한 활용한 친환경농업으로 일대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현재 지역 831ha 면적에서 친환경농산물이 생산되고 있으나, 향후 5년 이내에 2,430ha(총 재배면적의 12%)로 확대할 방침이다.

따라서 시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올해에만 99억8백만원을 투자해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천적방제, 친환경농자재, 우렁이농법, 유기농우수시군 확대사업, 녹비종자대 지원사업, 유용곤충기반조성사업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할 녹색성장우수지구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풍천면 기산지구 및 풍산읍 수리지구에 총 13억원을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는 집단화된 친환경농업 실천지역의 퇴비살포기, 액비제조기 등 구입에 2억6백만원, 나노탄방열, 하우스 환풍기 등 구입에 5억3200만원, 전동지게차, 우엉세척기 등 구입에 5억4백만원, 기타사업에 5800만원을 투자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녹색성장우수지구조성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농업환경개선과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2012~2014년까지 100억원을 투자해 자원순환형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을 준비 중이며, 학교급식에도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고자 올해 10억5천만원을 투입하는 등 차츰 친환경농업농촌도시의 면모를 갖추어나간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육성을 안동 농업정책의 목표로 삼고 앞으로도 과감한 예산 투입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가 지금까지 친환경농업 실천지역에 지원한 실적은 2004년 1개소 5억원, 2007년, 2008년 1개소씩 5억원, 2009년 2개소 9억원 등 총 5개소에 19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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