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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아동성폭력안전지킴이회 발대식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1-08-18 22: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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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아동의 인권과 안전에 대한...
아동성폭력안전지킴이회 포항시지회(지회장 이칠구) 발대식이 18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병석 국회의원, 이상구 포항시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아동성폭력안전지킴이회 포항시지회는 발대식에서 아동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아동의 인권과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더욱 높이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칠구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아동성폭력 범죄 근절을 위해 정부는 선진국에서 가져온 전자발찌·신상공개·화학적 거세 등 여러 방책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반윤리.반사회적인 아동성범죄는 줄어들기는 커녕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라며 “아동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아동의 인권과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더욱 높이기 위해 안전지킴이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승호 시장은 격려사에서 “아동성폭력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가해자 처벌 강화 뿐 아니라 성폭력 피해 아동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인권보호 지원조치를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가 갖춰져야 한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아동성폭력안전지킴이회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지역 사회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포항시지회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발대식에서 회원들은 ‘우리의 결의’를 통해 호국보훈의 자세로 우리 아이들을 아동성범죄로부터 지켜내고 매의 눈과 범의 행동으로 성범죄 취약지대를 감시하는 한편,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포항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또 아동성폭력 근절은 정부나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며 유관기관, 관련단체는 물론 시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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