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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방제로 소나무병해충 피해 30%이상 감소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8-23 01: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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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지방산림청, 주변 환경 상황과 해충의 속성을 고려한 강력한 방제사업 추진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최근 5년간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 피해가 예년에 비해 약 30%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 관할구역 내에는 36그루의 소나무가 재선충병에 감염됐으나, 임업적 방제 기법으로 277ha의 소나무림에 안전막을 치고 예방주사사업과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현재까지 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또 1990년 중반까지 매년 해안가 해송림을 초토화 시켰던 솔껍질깍지벌레는 방제 5개년(2009~ 2013년) 계획에 따라 권역별 맞춤형 방제를 시행, 전년도 발생면적 대비 36%감소하는 등 2005년 이후 최저기록을 보이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 같은 성과의 주요원인에 대해 예산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발생지역별 리·동 단위별로 특별체계를 구축해 관리하고 선제적 방제실행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주변 환경 상황과 해충의 속성을 고려해 강력한 방제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며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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