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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농·특산물 홍콩시장 수출에 탄력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8-24 00: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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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쉬퐁그룹과 연간 1백만 달러 이상 농·특산물 수입 양해각서 체결
 
안동 농·특산물의 홍콩시장 수출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이 23일 오후2시 안동시청 2층 소회의실 열렸다.

이날 MOU체결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안동무역주식회사 대표, 홍콩 쉬퐁그룹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간 1백만 달러, 한화 11억원 이상의 안동 농·특산물을 매매하기로 협약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협약에 참가한 안동무역주식회사는 지난해 홍콩,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와 호주 등 각국에 사과, 메론, 쌀 등 9억3500만원 상당의 안동 농·특산물 466톤을 수출했다.
 
또 올해 상반기 홍콩에 사과, 고구마, 메론 등 약 30톤을 수출해 9천여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판로개척과 가격하락대비한 안동물류기지로써의 역할을 다하는 지역 업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해각서를 체결한 홍콩 쉬퐁그룹은 본사와 마카오지사에 25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연 15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큰 기업으로써, 올해 안동사과, 고구마, 메론, 단호박 등 29.7톤의 수입을 계기로 안동과의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홍콩시장 교두보 확보 마련은 물론, 더 많은 안동 농·특산물이 해외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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