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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동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식 개최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8-26 00: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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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센터와 함께 공판장까지 건립해 사과물류의 중심이 될 것"
 
안동시 동안동농협(조합장 임낙현)은 길안면 천지리에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하고 25일 오전10시30분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이영식·김명호 경북도의원, 역대 동안동농협 조합장들을 비롯해 현지과수농가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동안동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16,014㎡ 부지에 사업비 14억여원을 들여 저온저장고, 작업장, 선별장, 당도 선별기 등을 갖췄다.

앞으로 이 유통센터는 산지에서 생산된 사과의 수집, 선별, 포장 등 등급화 과정을 거쳐 각 과수농가의 상표를 붙여 공동으로 출하하게 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는 것은 물론, 과실의 규격화를 통해 상품성이 제고돼 농산물유통사업 환경이 개선되고 과수농가 소득증대, 안동사과 브랜드 제고 등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준공식에서 임낙현 동안동농협 조합장은 "이제까지 농가들이 사과를 생산하면 정상적인 값을 받지 못한 채 중간상인들에 의존했지만, 이번 유통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모든 부분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 자리한 권영세 안동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동사과는 지난 2007년부터 작년까지 5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우리나라는 물론 대만,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등 외국에서도 맛과 향이 뛰어나 꾸준히 수출되는 안동의 효자 농산물"이라며 "앞으로 농산물유통센터를 활성화 및 적극 지원해 농가소득증대와 안동사과 브랜드가치를 높여 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통센터 준공식을 축하하고자 참석한 김광림 국회의원은 내빈축사를 통해 "전국에서 사과재배면적이 가장 넓고, 수확량, 수출량 또한 전국 최고인 곳이 안동"이라며 "유통센터와 함께 공판장까지 건립해 사과물류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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