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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이스라엘 축제와 손잡다!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10-03 03: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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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카미엘 댄스 페스티벌 집행위원단과 업무협약(MOU) 체결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성황리에 축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는 이번축제에 참가한 외국공연단과의 MOU를 통해 축제의 역량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찾은 해외공연단은 총 8개, 국내 초청이 드물었던 이스라엘을 비롯해 대만, 말레이시아, 중국, 필리핀 등이 초청됐고 전통탈춤과 현대탈춤이 어우러진 크로스 오버 공연단이 다수 초청돼 탈의 현대화 가능성을 제시, 역동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재단법인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는 2일 오후 3시30분 이슬라엘 카미엘 댄스 페스티벌 집행위원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키로 했다.

이스라엘에서 열리는 카미엘 댄스 페스티벌은 매년 7월 첫째 주에 5일간 개최되는 축제로 1988년부터 시작된 축제이다. 단일 무용축제로는 세계 최고를 자랑하며, 2만5천명을 수용하는 야외 극장에서 진행된다.
 
또 매년 15개국 정도의 외국공연단이 초청되고 유료관람객만 20만이 넘는 축제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페셔널 무용단이 초청되고 있다.

협약식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스라엘과 우리 안동시가 서로 평등한 원칙하에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유익한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연단 상호교류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하론 솔로몬(Aharon solomon) 카미엘 댄스 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내가 본 축제 중 가장 화려하고 역동적인 축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축제가 서로 상생하며, 역량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다"고 우호적 입장을 보였다.

한편 안동시와 이스라엘은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이스라엘에는 한국-안동공원이 조성됐고 안동에는 영호대교 인근에 기념비와 육각정자, 세족장, 건강지압보다, 장승벤치 등을 갖춘 1300여평 규모의 이스라엘 홀론시 문화교류 공원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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