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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골 포도 전북 최초 미국 수출
  • 김태운 기자
  • 등록 2007-08-09 10: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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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도 본고장인 미국으로 포도 수출로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 -
전북 남원시의 대표적인 원예작물의 하나인 춘향골 포도가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
남원시에 따르면 포도가 FTA로 가장 큰 타격이 우려되었던 작목이지만 오히려 미국 수출이라는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하여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포도재배농가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미국수출은 캠벨포도 10톤을 남원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하여 9일 첫 수출선적을 시작으로 금년 10월까지 연차적으로 130여톤을 수출하게됨으로 글로벌 개방화시대에 춘향골 포도의 우수성을 미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포도수출은 2006년 홍콩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춘향골포도가 베스트상품에 선정된이후 동남아 4개국으로 8톤을 첫 수출한데이어 포도 주산지인 미국에 수출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올해 3월 농림부에 대미포도수출단지를 신청하여 3차례 실사평가를 거친후 최종적으로 대미포도수출전문단지로 선정된후 적극적인 마케팅 추진결과 국내수출업체 삼진글로벌넷과 미국수입업체 티탄푸드와 수출계약을 성사시켜 수출길에 오르게 되었다.
 

대미수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위해서 국립식물검역소에서 미국 검역기준에 맞는 적합성 판단을 위하여 3차례 포도 재배지검사와 미국 수출요령 및 검역에 관한 안정성 교육 등 수출컨설팅을 실시한 다각적인 노력 끝에 이루어낸 값진 성과물이라고 전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포도재배가 평야지역부터 고랭지까지 고루 재배되어 다른지역보다 생산시기가 길고 당도가 뛰어나며 또한 저장성이 강해 포도 수출경쟁력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하여 대미포도수출단지를 확대 추진함으로써 남원지역의 주요 농식품 수출품목으로 육성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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