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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 야생차 축제" 대한민국 축제로
  • 이정영 기자
  • 등록 2007-08-09 14: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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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민들, 축제 단계 격상에 자신감
경남 하동군이 문화관광부 우수축제인 "하동야생차 문화축제" 를 대한민국의 대표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았다.

군은 8월 9일 11시 하동군청 소회의실에서 조직위원 등 군민 대표 50여명을 참석시켜 지난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했던 제12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 평가보고회는 "7년 연속 문화관광부 우수축제를 차지한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세계적인 명품으로 발돋움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이끌어야 한다" 는 군민들의 의지와 열정이 넘친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조유행 군수는“21세기는 축제를 통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간다. 이제 우리도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알 수 있다는 군민의 의지를 불 태운다면 대한민국 대표축제 벽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참석자들에게 힘을 실었다.

참석한 조직위원과 각급 기단체장으로 구성된 군민 대표단들도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통한 지역산업 발전을 반드시 이뤄 내겠다는 결의와 각오를 다졌다.
 

올해 개최된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예전과는 차별화된 컨셉의 개막식과 또 익사이팅하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지리산 끝자락 녹차마을 체험프로그램 등 뛰어난 기획과 준비로 지난해 축제에 비해 두 단계 이상 격상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올해 초 전국 최고의 명성을 가진 축제전문가를 중심으로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축제를 전략적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활동에 이미 들어갔고, 축제에 참석한 전국의 전문가들과 문화관광부 평가위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아 자신감을 얻은 상태다.

또 이번 축제를 통해“하동녹차 = 왕의 녹차”의 등식을 만들었고 서울 등 대도시 중심으로 공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 결과 78만명의 관람객과 3백억원이 넘는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하동녹차가 올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낸 하동군이 축제 명품화를 통한 녹차산업의 성장동력을 이끌어 지역을 마케팅 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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