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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제15회 노인의 날 기념식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10-13 01: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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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세 할머니 장수상 수상···경로효친 사상 무너져서는 안돼···
 
제1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12일 오전 11시 안동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이재석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 김백현 안동시의회 의장 및 다수 시의원, 이재춘 안동문화원장, 이영식 경북도의원 등 내빈과 노인회원 천여명이 자리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에 기여한 윤서식, 김학기, 최다은 씨가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북후면 신전리 박분남(여 100) 할머니가 장수상을 받았다.

또 풍산면에 정용원, 북후면에 이에원, 서후면에 김경자 씨가 효자·효부상을 받았고, 안동시 화경보호과 이호철, 안동소방서 김성훈 씨가 모범공무원상을 받는 등 총 3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념식에 자리한 이재석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은 "핵가족화와 다문화가정이 늘어가므로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이 사라져가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노인세대들이 더 이상 부담스러운 존재로 여겨지지 않도록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며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상 확립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사회적 일자리 참여와 사회봉사활동에 힘씀으로써 젊은이들을 선도하고 전통적인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이 무너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것은 세계적 공통점"이라며 "사회의 정신적 지주인 노인들의 공덕과 업적을 기림은 물론, 시 차원의 다양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뿐만 아니라 경로효친 사상이 점점 퇴색돼 가고 있는 지금 노인을 공경하는 풍토 조성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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