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년에 비해 강수량 적지만, 충분한 저수율로 갈수기 대처할 수 있을 것
|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겨울가뭄이 예상되는 가운데 안동·임하댐 용수공급 능력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에 따르면 9월 이후 안동댐 유역의 강우량은 122mm로 예년 강우량 169mm에 비해 72%에 머물러 겨울가뭄이 예상된다.
그러나 안동권관리단은 안동댐 저수량이 예년에 비해 1억5천만㎥를 추가로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안동·임하댐 연계운영으로 가뭄을 탄력적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안동댐에는 지난 6월과 7월의 기록적인 강우로 인해 총 저수량 11억6천9백㎥의 75%인 8억8천2백만㎥, 즉 예년에 비해 12%의 물이 추가로 확보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관계자는 "앞으로 기후상황에 따라 낙동강 수계의 댐들과 탄력적인 연계운영으로 갈수기를 완벽히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충분한 용수공급능력 확보를 위해 효율적인 댐 운영은 물론, 최고의 물관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