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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 역할 '톡톡'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10-25 03: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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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비로소 의회의 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나가고 있다" 호평
 
제140회 임시회를 개회 중인 안동시의회(의장 김백현)는 안동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시책들에 대해 분야별로 8명의 의원이 질문을 진행, 현안파악을 비롯해 원활한 사업추진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4일 시정 질문에 나선 의원은 김대일, 권광택, 김은한, 손광영 의원이며, 25일에는 정훈선, 이귀분, 김한규, 이재갑 의원이 질문에 나설 계획이다.

질문 분야는 문화관광, 지역개발, 보건복지, 농업 등으로 다양하고 그 내용에 있어서도 시정현황을 심층적으로 분석·종합해 미진한 부분을 지적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고 있기도 하다.

이중에서도 특히 손광영, 김은한, 권광택 의원은 동지역 천연가스(LNG) 미공급세대에 대한 공급대책, 옥동 근린공원 문제, 용상동 비행장활용방안 등을 안동시에 질문해 눈길을 끌었다.

손 의원은 천연가스 공급과 관련해 주택밀집도가 떨어지는 단독주택 지역의 공급대책과 저소득층을 포함한 차상위계층, 장애인세대 및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수용가 부담이나 내관공사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권영세 안동시장은 2012년 7월 LNG가 도시가스로 공급되면 가격경쟁면에서 유류나 LPG 등 타 연료에 비해 선호도가 높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수혜대상 확대를 위한 LNG공급확대방안을 마련하고 지난 8월 경제적 부담능력이 떨어지는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조례를 제정·운영키로 내부방침을 정했다고 답변했다.

이와 함께 김은한 의원은 옥동 산 17번지 근린공원지역 안 유·무연 분묘 1,163기 처리는 지역주민의 최대 숙원사업으로 다시 한 번 적극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권 시장은 현재 공원 서쪽 도시계획구역에 공유재산 9,670㎡ 부지 매입을 전제로 한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신청 중에 있다며, 공유재산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이번 임시회에 부의안건으로 성정했으니 승인된다면 주택건설사업 승인조건에 따른 분묘이장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권광택 의원은 지난 제131회 임시회 때 용상동 비행장부지 활용방안을 시가 2011년 도시재창조 용역을 통해 활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답변했는데, 추진하고 있는지 질문했다.

답변에 나선 권 시장은 "안동시 도시 공간 재장초 프로젝트 용역을 지난 4월12일 1억7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 중에 있다며 과업 기간은 18개월로 기초조사 및 타당성분석과 중간·최종 보고회 등을 거쳐 내년 10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례적으로 안동시의회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임시회를 열고 시정정책 전반에 대해 견제와 협조, 대안제시 등을 펼친다는 계획인 가운데, "이제 비로소 의회의 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나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을 시민들로부터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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