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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창녕군수를 비롯한 구자천 군의회 의장, 김부영․권유관 경남도의회 의원, 군의원 등 15명은 지난 24일 보 명칭 제정과 관련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항의 방문했다.
이날 김석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의 면담에서 김충식 군수와 참석자들은 “창녕군은 지난 3년(2009.6.9-2011.8.4) 동안 가칭 함안보와 합천보로 명명될 때도 창녕군민들은 대승적 차원에서 인내해 왔다”고 말했다.
또 “창녕군민들이 자존심을 짓밟히면서도 상생의 차원에서 지자체간의 반목이 없어야 한다는 대승적 결단으로 지내온 만큼, 이제는 지난 8월 5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최종 결정 제정한 보 명칭인 함안보는 함안․창녕보로, 합천보는 창녕․합천보로 수용해야 한다”고 전달했다.
또한 “보 명칭 최종 제정 후 타 지자체에서 보 명칭 사수결의대회와 옥외집회, 명칭변경 취소 청구소송 등으로 인해 보 명칭이 재 제정될시 창녕군민들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김석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최종 제정된 보 명칭은 3개 지자체에서 의견이 합의될 시 변경이 가능하며, 합의가 되지 않을 시 최종 제정 된 대로 사용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21일 정기국회 조해진 국회의원의 대 정부질문 시 권도협 국토해양부장관도 “보 명칭변경은 지자체간 합의될시 변경이 가능하며 합의가 되지 않을 시 그대로 간다”고 말했다.